텍스트큐브가 세상에 나온 지가 언제인데 업그레이드가 귀찮아서 아직도 구 태터툴즈로 쓰고 있었더라는...

태터가 플래시 플레이어 10에서 파일첨부가 안 되는 문제 때문에 결국 텍큐 최신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했습니다.

태터에서 텍큐 최신버전으로 바로 업그레이드하기가 좀 불안해서 중간중간 버전으로 대여섯 번 가량 거치는 형식으로 업글을 끝냈습니다. 다행히 중간중간 에러 한 번도 없이 성공했네요. 텍큐가 업그레이드 시스템은 참 안정되고 좋네요. 많이들 쓰는 또다른 오픈소스인 제로보드XE는 버전업 할 때마다 업그레이드 실패로 말썽 빚는 사람들이 수두룩하다죠. 저도 여러 번 겪었고요.

이제 맘에 드는 스킨이나 좀 물색해 봐야겠습니다.

그나저나 요즘 들어 블로그가 거의 IT 관련 메뉴얼들로 도배되다시피 하는군요.
사는 얘기도 좀 올리고 해야 되는데... 직업 특성상 일상이 늘 단순하다 보니 어쩔 수가 없다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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