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mason.gmu.edu/~boh1/coyote/coyote.htm





코요테
리눅스란 리눅스 라우터용 운영체제로서, 구형 컴퓨터를 라우터로 이용할 수가 있습니다.
플로피
디스켓 하나로 돌아가기 때문에, 부팅시 로딩이 느리긴 하지만, 매우 안정적이고,
구형 컴퓨터를 활용할 수가 있으며, 방화벽 기능이 상당히 뛰어난 편입니다.
코요테의
초기 버젼이었던 1.xx 는 리눅스에 관한 지식이 없으면, 사용하기 힘들었지만,
2.xx 부터는 웹어드미니스트레이터가 생겨서, 일반 가정용 공유기 처럼 셋팅하기가
쉬워 졌습니다.
어느 정도 네트워크와 컴퓨터에 관한 지식이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작성해서 일부 초보 분들께선 잘 이해가 안가실수도 있겠지만, 이해가 가시는 분은
한번 시도를 해보시길. 


준비물:
- Coyote Linux Disk
Wizard (
http://prdownloads.sourceforge.net/coyotelinux/wizard-2.10.2.zip?download)
-
포멧된 1.44MB 디스켓
- 랜카드 2개 (같은 모델을 써도 되지만, 문제가 생길 경우
두 개의 다른 모델을 사용하는게 분석에 도움이됨)
- 486DX 이상급 컴퓨터 (PCI
슬롯이 있는 펜티엄급 추천) (66MHz 이상 추천)
- 1.44MB 3.5" 플로피 드라이브 
-
8MB 이상의 메모리 (16MB 이상 추천)
- 허브 혹은 스위치
- 랜선 3개이상 (필요한
만큼)
- 외장 케이블/DSL
모뎀


 


코요테 디스켓 만들기


1.
Coyote Linux Disk Wizard를
받아서 압축을 풀고, coyote.exe를 실행 하면, 다음과 같은 디스크 마법사가 실행됩니다.




여기서
Next를 눌러서 디스크 작성을 시작합니다.


 


2.



첫 번째 스텝은 코요테가 사용할 셋팅을 설정하는 부분입니다.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그냥 기본 셋팅으로 놔두고 Next를 누릅니다.


 


3.



코요테의 root 암호를 정하는 부분입니다. 웹어드미니스트레이터나
SSH 로 코요테를 원격 조정하려면 반드시 필요하니, 암호를 설정해줍시다.
password
에 암호를 적고 confirm 에 같은 암호를 적고, next를 누르면 됩니다.


 


4.




syslog server 는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필요가 없으니 그냥
next를 누릅니다.
필요한 사람이라면 무엇인지 이미 알테니, 뭐하는건지 설명할
필요는 없겠죠? -_-


 


5.



인터넷의 종류를 선택하는 부분입니다.
케이블의 경우엔 DHCP를
선택 하시면 되고, 만약 인터넷 회사에서 DHCP hostname을 필요로 할 경우엔 hostname
에 그걸 적어 줍니다. (보통 필요 없음)


만약 DSL을 사용중이라면, PPPoE를 선택합니다.


 


PPPoE를 선택하면 위와 같은게 나오는데, 여기서 로그인 네임과
암호를 적어주고, 필요에 따라서 nameserver 에 DNS 정보를 적어 줍니다. (아마 nameserver는
대부분 적을 필요가 없을 것임.)


그 외, 고정 IP 나, 모뎀으로 연결할때는 Static IP 나 PPP를 선택
해주시면됩니다.


6.



특별히 따로 DHCP 서버를 돌리거나, 각 컴퓨터에 수동으로 IP를
설정해주는 경우가 아니라면 채크를 해서 코요테의 DHCP 서버를 활성화 시킵니다.


 


7.



여기서 라우터에 사용할 랜카드를 선택해줍니다.
Local Network
Card 는 내부 네트워크용, Internet Network Card 는 인터넷 연결용입니다.
Select를
눌러서 자신의 랜카드가 사용하는 드라이버를 찾아서 선택하시면됩니다.
만약
이중에 없을 경우엔, 다른 랜카드로 바꾸는걸 추천합니다..
따로 리눅스 드라이버를
찾아서 컴파일 하고 하려면 복잡해지기 때문에..


IO Address 와 IRQ는 일부 구형 ISA랜카드 같이, PnP를 지원하지
못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그냥 내 버려둡니다.


 


8.



이제 플로피 드라이브에 디스켓을 넣고, Create Disk를 클릭하면,
디스크를 작성하기 시작합니다.


디스크 작성이 완료가 되면, 90% 는 끝난겁니다.


 


하드웨어 설치


컴퓨터에서 일단, 기본적인 부팅에 필요한 것을 제외한 모든 것을
제거합니다.
하드, CD-ROM, 사운드카드 등등..


그후, 랜카드 2개를 PCI 나 ISA 슬롯에 꼽고, 플로피 드라이브를
설치합니다.


인터넷 연결용 랜카드에 케이블이나 DSL 모뎀을 연결합니다.
만약
같은 랜카드를 사용 했을 경우, 보통 전면에서 봤을 때 가장 오른쪽에 있는 카드가
인터넷 연결용이됩니다. (슬롯 순서대로임)


내부 네트워크용 랜카드는 허브나 스위치의 포트중 아무곳에나
꼽습니다..
그리고 인터넷에 연결할 컴퓨터들을 허브나 스위치에 랜선으로 연결을
합니다.


이제, 라우터를 켤 준비가 끝난겁니다.


라우터에 전원을 넣고, 부팅 여부를 확인합니다.


부팅 메시지중, eth0 나 eth1 연결에 실패 했다는 메시지 등이
나올 경우, 네트웍 카드나, 케이블 설치를 잘 했는지 확인하고 다시 시도 해봅니다.


 


부팅에 성공 하고, 화면에 로그인 하는 프롬프트가 나오면, 네트워크에
연결된 컴퓨터로 가서, IE 등 인터넷 브라우저를 열고, http://192.168.0.1:8180
으로 접속을 합니다.



Coyote
Linux Web Administrator 에 클릭을 하면 로그인 창이 뜨는데 여기서 사용자 이름을
root 로, 암호를 디스켓을 만들 때 적은 암호를 넣고, 확인을 클릭 합니다.


이제 아래와 같이 Web Administrator 에 접속이 되었을겁니다.



만약
접속이 안된다면, 도스 프롬프트에서 ping 192.168.0.1을 해서 코요테로 핑이 되는지를
확인해봅니다..


안된다면, 네트워크 연결이 재대로 되어 있는지 확인을 해보고,
ipconfig/renew를 해서 새 IP를 받도록 해봅니다.


웹 어드미니스트레이터에서 Show Configuration을 누르면 현재
셋팅과, 라우터의 상태를 보여줍니다.
포트 포워딩을 하려면 Port Forwarding
으로 들어가서 새로운 포워딩 설정을 해주면 됩니다.


대부분의 내용은 특별한 설명이 필요가 없으니 들어가 보시면
알겁니다..
한가지 생소할 수 있는건, Enable LAN to use External IP 라는 옵션인데,
이건, 포워딩된 외부 포트로 내부에서 외부 IP로 접속을 시도 할 때, 바로 라우터에서
포워딩된 내부 컴퓨터로 연결을 하는겁니다.


일종의 내부 네트워크용 DNS라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코요테는 디스켓에 압축파일 형태로 저장이 되기 때문에, 설정을
변경한후에는 Backup Configuration을 클릭해서 디스켓으로 백업을 해줘야, 재부팅
후에도 그 내용이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또, 포트 포워딩이나 방화벽 (firewall) 설정이 변경되었을 경우,
라우터 전채를 재부팅 할 필요 없이, 각 페이지의 Control Actions 부분에서 Reload
Firewall을 클릭 함으로서, 현재 셋팅을 바로 적용할 수가 있습니다.



만약 라우터에 콘솔 모드로 접속을 하고 싶다면, 위와 같이 putty 등 SSH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으로 라우터에 접속을 할 수가 있습니다.
여기서 login name과
password 는 web admin에서 사용한 것과 같으며, 콘솔모드를 안쓰고 바로 라우터에서
접속 할 때도 같은 방법입니다.
콘솔 모드는, 리눅스나 도스를 어느정도 알지
못한다면 잘이해가 안갈 수도 있고, 셋팅을 잘못 만지면 라우터가 안될 수도 있으니
신중하시기 바랍니다.


라우터는 일단 정상 작동이 확인 된다면, 키보드와 모니터는 제거
해도 상관이 없습니다만, CMOS에서 오류 보고에 관한 셋팅을 no error 로 해놓아야
키보드등이 없이도 부팅이됩니다.
제 컴퓨터만 그런걸지도 모르겠지만 코요테
2.xx 에선 비디오 카드가 없으면 부팅이 안되더군요. 그러니 비디오 카드는 넣어
두시길 바랍니다.
또한 일부 비디오 카드는 모니터가 없으면 부팅이 안되는데,
이럴 경우엔 그냥 모니터를 연결하고 모니터 전원을 꺼놓던지, 아니면 다른 비디오카드로
바꾸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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